수원시 ‘안전점검의 날’ 설 명절 안전사고예방 범시민 홍보 캠페인 장면
수원시는 11일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역・애경플라자 일원에서 설 명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청과 팔달구청, 수원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9개 단체와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등 총 14개 기관・단체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건강한 명절나기 요령, 안전한 귀성길 요령, 절개지‧축대 시설 붕괴 위험 점검요령, 아파트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겨울철 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시민 안전 의식 제고로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신고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