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2일 오후 2시부터 BIFC 3층 다목적홀에서 <2015년 제1회 온비드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캠코)
[일요신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는 1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다목적홀에서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 소개와 공매·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제1회 온비드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캠코의 본사 이전 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자산처분 담당자와 공매에 관심이 있는 개인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따라서 설명회 당일 참가신청자 350여명이 자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비드 이용방법 및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와 동의대학교 재무부동산학과 강정규 교수의 ‘2015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이슈’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이번 온비드 이용 설명회의 부산 개최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이용 기회를 지역민들에게도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캠코는 향후 부산과 서울에서 설명회를 순환 개최해 지역과 수도권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캠코 허은영 이사는 “지금까지 캠코는 온비드 이용 설명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매·부동산 지식 나눔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매정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온비드 활성화와 더불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