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2일 김해공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 및 비전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12일 김해공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 및 비전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공사 간부직원을 비롯, 김해국제공항 운영관리·보안검색·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12개 협력업체 621명을 대표하는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김해국제공항 경영목표와 비전달성 계량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공사와 협력업체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의 하드웨어적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서비스 제고에도 더욱 매진해 ‘공항운영효율성 아시아 1위’를 넘어 세계 1위가 되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