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야간, 중급반, 청소년자전거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혹서기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창원시민 중 만60세 미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생활자전거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생활자전거반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급반, 청소년자전거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 이내다. 생활반은 4주간 32시간 이내이고, 직장인반과 중급반은 2주간 16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자전거문화체험은 창원시 관내 초·중·고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안전교육, 누비자운영센터 및 자전거문화센터 시설견학, 이색자전거 체험 등 일일교육을 실시한다.
창원경륜공단은 2008년 9월 창원시자전거문화센터 개장 이후 현재까지 무료 자전거교육 195회 총 4,600여 명과 청소년자전거문화체험프로그램 138회 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자전거타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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