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분야는 ▲유치원·학교·지역에서의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이해 및 체험활동 ▲전통식문화 계승 및 향토음식 조리기술 보급에 관한 교육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식생활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된 식생활교육기관 및 우수농어촌체험공간과 농산어촌 체험마을로 고양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며 사업자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에 의한 합계득점에 따라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전통식생활 문화의 단절, 유해첨가물 남용,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성화로 로컬푸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