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헨더슨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드 퍼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60’ 웰터급 경기에서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브랜든 태치를 상대로 4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신장 차이만 13㎝에 달해 다윗(벤 헨더슨)과 골리앗(브랜든 태치)의 싸움으로 비유됐다.
한편 벤 헨더슨은 주한 미군인 흑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명 ‘슈퍼코리안’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