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는 ‘2015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시와 구․군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17개 반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 기동청소반, 단속반 등을 설치·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설을 전·후한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지난 11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시와 구·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이 연휴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연휴가 끝나는 24일과 25일에도 설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동안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시 및 구․군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구․군 수거일정을 확인해서 배출하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돼 있는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의 쓰레기통을 이용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비상청소체계 구축․운영, 설 전후 일제대청소 실시, 쓰레기 투기행위 특별단속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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