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설을 맞아 16일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격려했다.
[일요신문] 진주시는 설을 맞아 이창희 시장이 16일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및 명절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41곳에 사과, 화장지, 농산물상품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6,473세대에는 세대 당 2만원, 차상위계층 598세대에는 세대 당 5만원의 설위문금을 지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설 생활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더욱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