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20일 추모공원을 방문해 성묘객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일요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이 설 명절 다음날인 지난 20일 영락공원, 추모공원, 태종대,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해 성묘객 및 시민들과 설 인사 및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시정운영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와 답읍 현장에서 찾겠다고 늘 강조해 온 서 시장이 설을 맞아 민생현장 챙기기에 직접 나섰던 것이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영락공원을 방문, 현황청취 및 참배객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추모공원의 봉안당 및 봉안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성묘객들을 격려했다. 또 설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시청 상황근무자들과 오찬간담회을 가졌다.
오후 3시경에는 태종대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후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직접 귀성인사를 한 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