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생 60명 취업 확정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 23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 재학생 69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6.7%였다.
경상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국가고시에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 1명이 아깝게 탈락해 합격률 98.7%였던 것을 제외하면 최근 7년 동안 연속으로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9년에는 38명(100%), 2010년 44명(100%), 2011년 39명(100%), 2012년 76명(98.7%), 2013년 70명(100%), 지난해 70명(100%)이 각각 합격, 전국 유명 대학병원과 대형 병원으로 취업했다.
올해 졸업생의 경우 69명 가운데 대학원 진학·무원 시험 준비 등으로 취업을 하지 않는 9명을 제외한 60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됐다.
강영실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해 모의고사 연 4회 이상 실시, 지도교수의 개별 상담과 지도, 국가고시 준비 자율 그룹학습, 선배들의 멘토링에 의한 그룹학습, 교육과정의 주기적 평가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어려운 과정을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과 최선을 다해 가르친 교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해 10월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를 완공해 교수의 연구 및 학생들의 실험·실습 시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 복합교육센터에는 대강당·행정실·교수연구실을 비롯해 세미나실·대학원강의실·PBL실(문제중심학습실)·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췄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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