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로구.
투어대상은 한국복지방송(주), (사)지구촌사랑나눔부설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사)한국장애인문화인쇄협회, (사)늘푸름사업단 ‘늘푸름보호작업장’, 두리하나, ㈜키플 등 6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관내 사회적기업 중 공공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미션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업들로 선정됐다.
구는 물품구매 결정권자인 과장(동장)과 팀장 등 총 120명을 선발해 3회로 나눠 투어에 나선다.
참여 직원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6개 사회적 기업을 둘러보면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사회적 미션과 설립스토리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부 인증 체험 행사 전문 사회적기업인 아하열린교육센터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이 부서장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공공분야에서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