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헌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터전인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명실 공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청장은 “경제자유구역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확대 지정을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태헌 청장은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