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전거상설교실 운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2015 생활체육자전거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체육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서로 화합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전거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해 시민 체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과 주행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전 및 기능 교육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동래구 종합운동장(월·수·금 9:00∼11:00, 11:00∼13:00), 북구 구민운동장(월·화·목 10:00∼12:00, 14:00∼16:00), 해운대구 요트경기장(월·목·토 9:00∼11:00, 11:00~13:00), 해운대구 수영강변공원(화·수·금 09:00∼11:00, 11:00∼13:00), 사하구 을숙도생태공원(화·수·목 10:00∼12:00, 14:00∼16:00), 금정구 금정체육공원(월·화·수 8:00∼10:00, 10:00∼12:00) 등 6곳에서 12개 교실이 열린다.
주3회 2시간씩 2개월 동안 무료(보험료 자부담)로 운영된다. 1개 교실에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오는 3월 9일부터 해당 구·군생활체육회 및 자전거교실 지도자 사무실 방문 등으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