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이 맺은 ‘사회적 약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 특수시책인 무한돌봄사업을 비롯한 기본적인 사회복지제도 소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경찰공무원의 역할 등이다.
김문환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은 “최근 들어 생활고를 비관한 사회취약계층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3월말까지 31개 시․군 무한돌봄센터와 41개 경찰서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