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제3기 주니어보드 위원 17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 24일 오전 본점 14층에서 ‘제3기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임명된 일선 영업점 직원 1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건강한 소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일선 직원들과 경영진 사이에서 가감 없이 전하고 알리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맡아 달라. 직원들을 대표해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임명된 만큼 폭넓은 사고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오는 연말까지 영업일선과 경영진 소통의 역할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발굴, 정책 제안, 기업문화 전파 등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앞서 시행된 제2기 주니어보드는 부점장 권한의 포상휴가 부여 제도, 여신실무자 정기 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