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신임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일요신문] 이기호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가 23일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1982년에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사업부문 및 관리부문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3년 1월부터는 메가볼시티자산관리(주)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 전략적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성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18년 2월22일까지 3년이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