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센터가 3층 백년수홀에서 관내 장기요양행정실무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일요신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24일 센터 3층 백년수홀에서 수원지역 70개 장기요양기관, 70여 명의 실무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차 행정실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제1차 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 두번째 교육을 통해 2015년부터 변경되는 노인 장기요양제도를 설명하고, 수원시 노인복지정책에 따른 시책사업 안내와 장기요양기관 운영 및 행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서비스를 받고 계신 노인들의 인권강화 및 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수원시 지원사업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안승민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노인인권 및 시설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다”며, “관내 장기요양기관 본연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