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24일 오전 10시부터 LIG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15년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LIG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15년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 토론회’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권역별 대학의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고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형모형을 개발하고 대입제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본부장, 영남권 및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 입학담당 관계자, 고등학교 진로진학담당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입학전형 안내(대교협) ▲권역별 대학입학전형 안내(경상대, 경북대, 동아대, 부경대, 진주교대, 한국외대, 중앙대)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 토론회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창원문성고, 광양중마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난해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대는 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대학입학전형 발전방안 토론회’를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학전형 모형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