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종합품목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3월 6일까지이다. 참가규모는 10개사이며 남동구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참가대상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수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게 되고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인천 남동구청에서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지원, 항공료 50%(업체별 출장자 1인에 한해 항공료 50%) 등의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러시아의 자국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강화 움직임은 전반적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에는 장애물이 될 수 있으나 제조업에 필요한 각종 기계 및 설비, 부품, 원료 등의 분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될 수 있다”며 “폴란드의 노동시장의 개선과 낮은 인플레이션율이 폴란드 소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32,0534) 또는 남동구청 기업지원과(032-453-51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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