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는 특허청이 17개 광역센터, 13개 기초센터 등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원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지식재산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특허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 수료자 중 81.1%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대비 올해 110% 이상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정 투자를 증가시킨 바 있다.
시상은 26일과 27일 부산 글로리콘도에서 열리는 특허청 주관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