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25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신암경로당에서 서생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울주군 이동효드림>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5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신암경로당에서 서생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울주군 이동효드림’을 펼쳤다.
울주군 읍·면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형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남부통합보건지소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구강질환과 안과질환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 노인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파라핀욕을 통해 혈액순환과 관절의 유연성을 돕고, 지역봉사단체인 공감누리터봉사단은 손 마사지를 실시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소속 봉사대원들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간식준비와 행사진행 등을 도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삶의 활력을 드리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