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선관위는 금정농협조합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송영조 조합장 후보자에게 조합원의 참여로 만든 공정나무(Clean Tree)를 전달했다.
[일요신문] 부산광역시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금정농협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송영조 조합장이 후보자로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정구선관위는 후보자 마감 후인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후보자 및 금정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후보자회의를 실시하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엄중한 조사 및 강력한 처벌 방침을 전달했다.
또 금정구선관위는 단독 출마한 조합장 후보자에게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 서명을 실시하고, 지난 2차례의 홍보캠페인을 통해 조합원의 참여로 만든 공정나무(Clean Tree)를 전달했다.
금정농협조합장선거의 1인 후보자 출마로 인해 앞으로 모든 선거사무 및 선거운동이 중지되며, 3월 11일 선거일에는 송영조 농협조합장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