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정상조업율 변동 추이.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5일 올해 1월중 부산중소기업 조업상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월중 조사대상 업체 1,504곳 중 정상조업 업체는 1,279곳이었다.
조업단축업체는 전체의 14.0%인 210곳, 휴·폐업 업체는 15곳(1.0%)이었다.
정상조업 업체비율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일부 산유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전반의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월대비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공예업종, 자동차부품업종, 조선기자재업종 등이 전월대비 하락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