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봄철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로 구성된다.
7명의 전문 수리기사와 5대의 차량으로 봄 영농철에 사용하는 농기계가 많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18개 시·군, 36개 읍면동에 걸쳐 수리 활동을 실시한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농기계와 부속작업기가 포함되며,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농기계 점검 및 수리는 무상을 원칙으로 한다.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 값은 실비로 현장에서 지불하면 된다.
도는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기계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완벽하게 수리해 줄 방침이다.
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농기계 사용 시 에너지 절감요령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박석제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겨우내 묵혔던 농기계를 무상으로 완벽하게 정비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3월 한 달간, 36개 읍면동 순회 무상점검 및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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