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과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 코너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디저트를 선보인다.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중식당 도림과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식품 코너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디저트를 선보인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홍콩의 스타 레스토랑 룽킹힌의 노하우를 담은 ‘전복 타르트’(개당 3,500원)다. 달콤하고 바삭한 파이 위에 광둥식으로 조리한 전복을 통째로 올려 이색적이다.
4개 세트로도 판매되며, 세트 구매 시 2천원 할인된 1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마카오 유명 베이커리 로드 스토우즈(Lord Stow’s)의 레시피를 살려 만드는 ‘에그 타르트’(개당 2,300원)와 통팥을 너무 달지 않게 조려 담백한 롯데호텔 베이커리 시그니처 메뉴 ‘통팥 앙금빵’(개당 2,500원)도 선보인다.
에그 타르트와 통팥빵 모두 5개 세트를 1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아울러 전문 파티셰가 하나씩 손으로 만드는 ‘수제 마카롱’(개당 2,500원)도 판매된다.
바닐라, 라즈베리, 딸기, 녹차, 초코 등 다양한 맛으로 준비돼 선택의 폭이 넓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