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개시·도 발생 연탄재를 무상으로 반입 받아 하수슬러지 고화처리 보조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해마다 동절기에 70%가 집중 반입돼 비산먼지 발생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새로 설치된 연탄재 보관장은 연탄재 하역시에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살수차를 투입해 완벽 차단했으며 보관중인 연탄재에는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해 고화보조재로써 기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SL공사는 신설 연탄재 보관장 벽체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도안해 폐기물이 수집되고 블록으로 쌓여 자원으로 거듭나는 자원순환 공간을 이미지화해 녹색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내방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어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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