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인난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1인당 420만원 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턴근로자가 2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6개월간 총42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인턴대상자는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로, 청년층 및 결혼이민자 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인턴실시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료를 체납하고 있거나 3개월 이내 고용조정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중소기업 인턴사원은 1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인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실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내 청년실업자 및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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