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의 금융수익 증대를 위해 오는 5월말까지 ‘The 큰KN 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적용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25%p(3개월제, 6개월제는 최대 0.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마니마니정기예금 12개월제 기본금리는 만기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각각 2.05%와 1.95%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2.30%와 2.20%에 달하는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금리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참여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저축금액은 5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1인당 1계좌)다.
이벤트는 판매한도 3000억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최근 연 1%대 금리를 받는 정기예금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저금리 기조에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 금리 하락세로 지역민들의 가계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