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386개교에서 540개 학교 안·밖 체육프로그램으로 진행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 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 지원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및 청소년체육활동 육성 사업’이다.
학교 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지역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색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학교 안·밖으로 나눠 실시된다.
여름방학을 제외한 3월∼6월, 9월∼12월에는 학기별 학교 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11월 9개월간은 학교 밖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부산은 상반기 동안 초·중·고 386개교에서 540개 학교 안·밖 체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47명의 강사가 이미 확정됐다.
부산시생활체육회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지역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 447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5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학교에서의 지도활동 및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맞는 교과목을 편성해 강사의 역할을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하철용 사무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6개 구·군에 배치된 주말생활체육학교 전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신나는 토요일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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