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지문화 역사와 고양시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 등을 기획전시하여 시민에게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켰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청갤러리 600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고양시청 구내식당 맛둥지를 갤러리로 확장 전환하여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닌 예술적 감성까지 채워주는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 전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회 회원들이 ‘맛있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3월 26일까지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단체관람 시 큐레이터 예약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일 수 있다.
아울러 고양시청갤러리는 예술작가, 동호회, 시민에게도 무료로 대관을 한다고 하니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