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월 27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투융자 계획안을 이같이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신청내용은 농축산분야 28개 사업 629억원, 농업기술분야가 10개 사업 37억원, 산림·녹지분야가 5개 사업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5억원 증액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보육여건개선사업으로 11억원, 축사시설현대화·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으로 49억원, 축산분뇨처리시설사업으로 28억원, 농어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29억원,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으로 22억원, 임진강수계농촌용수공급사업으로 200억원,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131억원, 신기술보급사업으로 37억원, 산림소득증대사업으로 1억원, 조림·숲가꾸기사업으로 13억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쌀소득등 보전직불제·밭직불제·친환경직불제·경영이양직불제 71억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업인 영농의욕 고취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