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MICE 행사를 인천지역으로 유치 중이거나 올해 인천 지역으로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를 대상으로 유치지원, 해외홍보, 개최지원까지 총 3단계에 걸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최근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포상관광 유치활동이 활발해지고 글로벌 기업의 인센티브 여행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추어 인센티브 단체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지원대상에 기업회의․포상관광도 포함시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금 외에도 유치제안서 작성 및 컨설팅, MICE 공동 유치 활동, 관광프로그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MICE 허브 도시 인천‘ 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그에 걸맞은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유치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유치지원 1건, 개최지원 12건, 특별지원 6건, 마케팅지원 11건 등 총 30건의 국제회의가 이 사업을 통해 지원 받았다.
백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MICE산업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향후 인천이 MICE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www.incheoncvb.co.kr) 및 이메일(cvb@idtc.c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컨벤션뷰로(032-210-105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