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및 봉사활동 기본 소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시청, 관내 시·구(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이달 2일부터 4월까지 실시한다.
3월 2일 부평서여자중학교와 인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시작, 3월 5일 신현고, 3월 6일 구월중에서 실시하게 된다. 향후 57개교 2만6000여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의 정의, 역사, 특성, 필요성, 방법, 학생봉사활동의 활동영역, 시·구(군)자원봉사센터의 역할, 1365자원봉사포탈 이용방법 및 NEIS 연계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받고 또한 소양교육을 봉사활동 실적으로도 인정받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김동래 과장은 “소양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