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이 류현진 선수의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015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지난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예금과 적금 2,000억 원씩, 총 4,000억 원이 한도다. 지난해의 경우 조기에 판매 종료된 바 있다.
6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에 따르면 ‘2015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기간 중 NH농협은행 광고모델인 류현진 선수의 승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 최고 0.4%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또 NH농협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정기예금은 0.05%p, 정기적금은 0.2%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지난 2월 23일 현재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2.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제 정기적금의 경우에는 최대 연 2.85%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정규리그 기간 동안 류현진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