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중 최다 국비 확보…마케팅 지원 등 추진
‘지역 SW성장 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총 5개 분야(인력양성,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창업지원)에서 IT/SW기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지난해 보다 4100만 원이 증액된 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SW진흥기관을 운영 하는 전국 18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15년 지역 SW성장 지원 사업은 총 7억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중소기업 정보화 구축 지원, ▲맞춤형 IT인력/기술 지원,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IT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지역 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지역에 소재한 SW기업 30개사에 총 6억 4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지원 기업은 25.9%의 매출 성장률과 3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SW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선정한 7개사를 집중 지원한 결과 특허 등록 6건 등 총 8건의 인증을 취득했고, ㈜아이티스타는 한국 SW품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SW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큰 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 SW산업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SW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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