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취업동아리 ‘늘픔’ 출신 졸업생들이 <탄탄대로>란 모임을 만들어 지난 7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잡 콘서트를 열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취업동아리 ‘늘픔’ 출신 졸업생들이 ‘탄탄대로’란 모임을 만들어 지난 7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잡 콘서트를 열었다.
‘탄탄한 잡 톡’이라는 주제로 열인 이날 행사는 오프닝, 취지 설명과 스케줄 소개, 발표자와 주제에 대한 소개, 10분 스피치, 취업시장 리뷰, 질문답변, 클로징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략, 긍정, 자아, 극복, 열정, 취업시장 리뷰 등 6개 주제로 나눠 경험담을 공유했다.
행사를 준비한 강현창 씨는 “우리의 대학시절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가장 궁금하고 가장 필요한지 생각해봤다. 우리가 겪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줌으로써 똑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주고, 모든 후배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취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