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후원자 36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후 두 번째로 복지재단에 대한 활동과 후원 등 모금액과 관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재단 홍보영상 상영 이후 20명(기관 포함)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되며 행사 후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참석 내빈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복지재단의 후원자인 NS쇼핑, ㈜신세계, 봉은사, 한국마사회, 복지관 연합, 지역 경로당 등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후원자를 맞이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강남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 1일 설치돼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 민간 기업 단체와의 1 : 1 결연사업, 저소득층 자립지원 서비스 사업, 장애인가구 비장애 자녀 교육지원, 희망키움, 꿈나래 통장사업 등을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막고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까지의 강남복지재단 모금액은 구 출연금을 포함해 52여억 원이며 설립 이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과 주민 등 3778명이 참여했다.
구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간 연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송파 세 모녀’사건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 시대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야 말로 대가 없는 큰 뜻을 전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문의는 강남복지재단(02-3446-1567)으로 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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