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4곳에 지난 6일 망신지역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
표지판이 세워진 장소는 오복원룸, 일성한우리맨션, 환승빌라, 신한상가 지역이다.
망신지역 표지판에는 ‘이 곳은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으로 부끄러운 우리동 망신지역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망신지역 표지판은 도천동이 주민들의 양심에 호소, 자발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근절을 유도하기 위해 세웠다.
이동식으로 제작된 표지판은 표지판 설치 지역에 무단투기가 사라지면 다른 투기지역을 찾아간다.
김순철 도천동장은 망신표지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도천동 만들기에 나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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