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다이나믹 스포츠인 2015 전국춘계럭비리그 대회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7인제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 및 경산시럭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중‧고‧대학생과 일반부 선수, 임원, 응원단 등 29개팀 3천여명이 참가한다.
경산시는 지난 2010년 개장한 천연 잔디 럭비전용구장과 경산중.고교의 우수한 럭비인재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 한일전을 시작으로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럭비 메카 조성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또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어려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