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께 서울 상암동 YTN 사옥으로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와 “리퍼트 대사의 얼굴 상처를 방송에 내보내지 말라고 재차 이야기했는데 왜 계속 방송에서 보여주느냐”며 “계속 그러면 폭파시켜버리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YTN 측의 신고를 받고 걸려온 전화번호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의 신원과 위치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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