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기동해결단은 불합리한 규제, 소극행정, 인허가 지연 등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을 발굴하여 현장방문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함으로써 3,800여개에 달하는 관내 기업체의 운영상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신낭현 부시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하여 감사관실과 기업지원과 등 파주시 관련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경기도 기동해결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해결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추진하게 된다.
파주시는 본격적인 기업애로 발굴을 위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를 순회하여 설명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며, 발굴된 기업애로는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별도 관리하면서 문제점 분석과 진단을 통해 기업의 불편을 해결한다.
기업 애로 불편사항은 파주시 감사관실, 기업지원과,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전화, 우편 접수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