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개군 상자포지구 지적재조사업 설명회
[일요신문]경기 양평군은 개군면 상자포리 일원 465필지 492,774㎡에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개군면 상자포리 일원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사업지구 지정·고시로 국비 7800만원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본격 추진하게 됐다.
향후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 선정 및 토지현황조사와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성(GPS)기준점 및 국가기준점 등을 활용해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으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식 주민지원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수치)지적이 구축돼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부담이 감소되고 경계불일치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어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토지소유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