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봄을 맞아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세발채소, 달래 등 신선한 채소들을 주제로 구성한 세트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5코스와 3코스의 세트 메뉴로 마련된다.
우선 5코스 세트 메뉴는 오이 요거트 셔벗, 섬유질이 풍부한 어린 봄 잎과 상큼한 라즈베리 드레싱이 곁들여진 시트러스에 마리네이드한 신선한 연어를 시작으로 봄 채소 테린과 토마토 가스파초, 엔젤 헤어 파스타가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육류와 생선 요리 중 선택 가능하다. 육류 메인요리로는 그릴에 구운 호주산 와규 우둔살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달래, 세발채소 등의 봄 채소 샐러드가 마련된다.
생선 메인으로는 콩피한 마늘과 타임을 곁들여 깊은 풍미를 더한 구운 봄 채소와 신선한 생선 요리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로스트한 피망 젤라또와 다크 초콜렛 크림이 준비된다.
3코스 세트 메뉴는 애피타이저로 마리네이드한 연어가, 메인 메뉴로 봄 채소를 곁들인 호주산 와규 우둔살 스테이크, 디저트로는 당근 케이크와 바닐라 마스카포네 크림이 제공된다.
아울러 다이닝룸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패키지도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코스 세트 메뉴는 1인 11만원, 3코스 세트 메뉴는 1인 8만 8천원에 제공된다.
3코스 시 와인을 페어링할 경우 2만 5천원, 5코스는 4만원이 추가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