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이웃과 어울려 소통·화합하는 행복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달서가족 어울림 축제’참가 가족을 4.15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가족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상호이해와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5월 9일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50가족 1,300여명의 공개신청을 받아 4개팀(웃음팀, 행복팀, 어진팀, 선한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가족과로 전화신청 및 달서여성행복카페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명랑경기로써 공굴러가요, 전략줄다리기, 징검다리, 문어발양궁, 뭉게구름 등 체육경기 6종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Together enjoy’시간을 갖는다.
홍보 및 체험마당으로는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체력인증센터,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의 참여로 리본아트만들기, 웃는얼굴가족사진촬영, 액자만들기, 수첩만들기, 풍선아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참여자 1,300여명과 행사운영자 200여명이 함께하는 보라데이 플래시 몹(율동1·2탄)을 선보일 예정으로 행사 시작과 함께 뜨거운 호응과 열기를 더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서로 어울려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였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