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주기 추모법회는 “내 이름으로 번거롭고 부질없는 검은 의식을 행하지 말고, 사리를 찾으려고 하지도 말며, 관과 수의를 마련하지 말고, 편리하고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지체 없이 평소 승복을 입은 상태로 다비하여 주기 바란다.”라는 법정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조촐하고 간소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추모법회에 이어 음악회도 열린다.
법정스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법정스님을 그리는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가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는 법정스님 입적 5주기 해를 맞아 올해 명사 특별강연회와 전시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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