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열린 <2014 부산시민자전거대회> 당시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오는 4월 11일 화명생태공원에서 ‘2015 부산시민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확산과 시민들의 여가선용,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민자전거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는 가족코스(24km)와 일반코스(45km)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가족코스 500명, 일반코스 선착순 10,000명으로 참가 제한이 확대된다.
접수는 지난 6일부터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