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극단 초이스시어터 대표로서 매년 다양한 연극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고 있으며, 제19회 대구연극제 연출상, 제17회 대구연극제 남자우수연기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최주환 내정자는 “대구시립극단을 대중성과 공공성, 예술성을 겸비한 극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극단을 만들기 위해 시민연극교실, 찾아가는 공연 등을 활성화하고, 국·공립극단뿐만 아니라 민간극단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시립극단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는 최주환 내정자에 대하여 등록서류 제출 및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임기 2년의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으로 3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