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김기정, 조석환, 백정선, 심상호, 양민숙, 유재광, 최영옥, 홍종수) 8명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반입․소각 등 자원이 회수되는 처리과정과 문제점을 확인했다.
백정선 의원은 “단독주택의 경우 아직도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례를 언급하며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기정 위원장은 “쓰레기도 자원이 되는 시대이다. 자원의 순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 합리적인 연간 폐기물의 자원화 및 악취의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주민편익시설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원화시설 방문은 제310회 임시회기중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