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맡아 강동산하지구와 강동관광단지, 산악관광지구, 강동온천지구, 해안관광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완료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종전에 수립됐던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과 투자유치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해 현실성 있는 투자 유인책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부동산 투자이민 대상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분석과 산하지구 시유지, 강동 군부대 활용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어서 크게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동권 개발은 시의 중요한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마케팅으로서 기존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과 투자유치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게 됐다”면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마스터플랜과 투자유치 전략이 수립되면 강동권 개발에 대한 투자유치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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