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주민들과의 참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13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갈미1로 보안등 추가 설치 ▲ 갈미공원 주변 가로수 전지작업 ▲ 산책로 애완견 안내표지판 설치 ▲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는 우리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는 도시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